농구/NBA
[마이데일리 = 부천 김진성 기자] “뻑뻑하지 않을 것이다.”
신한은행 곽주영은 30일 하나외환전서 29분38초간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근 신한은행이 신정자를 영입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신정자와 곽주영이 상생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여부다. 정인교 감독은 “두 사람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문제 없다”라고 했다.
곽주영 역시 같은 생각. 그는 “팀에는 플러스가 될 것이다. 다음 경기부터 뛴다. 계속 맞춰가야 할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3번을 보면 되기 때문에 나와 정자 언니가 투입될 때 뻑뻑한 플레이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궂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곽주영은 이날 부진한 팀 경기력에 대해선 “집중력을 많이 잃었던 게임이다. 그 부분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했다.
[곽주영.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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