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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돌아온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기비결을 묻는 질문에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가끔은 성격이 고약하고 성질도 부린다"며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내 팬들에게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실제 성격과는 180도 다른 영화나 드라마 속 캐릭터를 보고 좋아해주는것 같다.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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