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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빅 히어로'가 개봉 2주차 주말에 61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 히어로'는 1월 마지막 주말 3일(1월 30일~2월 1일)동안 61만 13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73만 9746명이다.
'빅 히어로'는 '국제시장'의 장기흥행과 '강남 1970'의 돌풍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말부터는 '강남 1970'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같은 기간 '국제시장'은 42만 45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271만 9612명으로, '빅 히어로'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강남 1970'은 40만 3400명을 동원해 흥행 3위를 기록했으며, '내 심장을 쏴라' '오늘의 연애'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워터 디바이너' '더 이퀄라이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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