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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이현이가 휴대전화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은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중독의 심리학'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에는 전문가가 출연진들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통해 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이현이는 "나는 지금 전화가 일주일 전에 바꾼 새 것이다"며 "휴대전화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라서 이전 전화에 사진이 1만4,000장이 들어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가수 윤종신은 "사진 중독 수준이다"고 반응했고, 이현이는 "휴대전화를 바꿀 때 직원이 사진을 옮기는데 8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전 전화는 두고 새 전화를 구입했다"고 덧붙였다.
[모델 이현이.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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