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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매니저도 의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열애설에 휘말렸던 조우종 아나운서와 MC와 게스트로 만난 김지민은 "열애설 이후 (조우종) 피해 다니자 (생각)했는데, 문 앞에서 항상 마주친다"며 "스케줄 있는 날 데리러 오는 매니저가 '왜 항상 5분 차이로 나오냐'며 의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저) 기다리고 있는 거죠?"라고 묻자, 조우종은 "(내가 출근할 때) 태워주면, 매니저가 필요 없지 않느냐"며 매니저를 자청했으나 김지민이 정색하며 거절해 100인이 폭소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첫 솔로 앨범으로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샤이니 종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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