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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류현진이 올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판타지리그 랭킹을 통해 각 구단 주요 선수들의 올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판타지리그 특성상 투수보다 타자들의 랭킹이 높은 가운데 류현진(LA 다저스)은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시즌과 마찬가지로 올시즌에도 14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14승 9패 평균자책점 3.21. 류현진은 2013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지난 시즌에는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린 바 있다.
류현진에 대한 가치는 10달러로 LA 다저스 선수 중에는 6위,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에는 30위에 올랐다. 다저스 팀내 1위는 클레이튼 커쇼로 37달러였으며 올시즌에도 20승 고지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2위는 야시엘 푸이그, 3위는 잭 그레인키, 4위 애드리안 곤잘레스, 5위 켄리 잰슨이 뒤를 이었다.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예상 성적도 나왔다. 가치는 1달러로 팀내에서 12위에 올랐으며 예상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타율 .266 12홈런 45타점 48득점 5도루. 강정호가 생각하는 '첫 해 성공'의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부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타율 .242 13홈런 40타점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추신수지만 올시즌에는 타율 .272 18홈런 55타점 14도루 82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액은 6달러로 애드리안 벨트레, 다르빗슈 유, 프린스 필더, 엘비스 앤드루스에 이어 팀내 5위에 해당했다.
아직 스프링캠프도 시작되지 않았기에 그야말로 예상에 불과한 기록들이다. MLB.com이 발표한 성적과 실제 이들의 올시즌 성적이 얼마나 비슷할지 흥미롭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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