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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조재현에게 강력한 복수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4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검찰에 출두해 이태준(조재현) 비리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이태준 사람인척 하며 그의 비리를 빼낸 최연진(서지혜) 도움을 받았다. 박정환을 조사하는 검사는 그의 전 아내 신하경(김아중)이었다. 박정환, 최연진, 신하경의 합작으로 이태준의 비리를 밝힌 것.
앞서 박정환은 이태준, 조강재(박혁권)에게 숱한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검찰에 출두해 270억원 비자금의 실 사용자는 이태준이라고 밝히고, 그의 진술이 최연진으로 인해 1시간 간격으로 보도되면서 이태준은 궁지에 몰렸다.
['펀치' 김래원, 김아중, 서지혜.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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