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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밤 방송된 '펀치'는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분의 12.2%와 지난달 20일 방송분의 12.3%를 넘어선 자체최고시청률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시청률 10.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2일 0.4%P 하락한 9.8%라는 성적을 거뒀다.
또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이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 당시 '힐러'가 기록한 8.9%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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