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美 4개 도시 쇼케이스 출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릭남이 오는 20일 미국투어 쇼케이스에 나선다.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릭남은 2월 20일 뉴욕을 시작으로 22일엔 애틀랜타, 27일 댈러스, 3월 1일 로스앤젤레스를 마지막으로 미국 4개 도시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에릭남의 첫 미국투어 쇼케이스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최대 음악잡지인 빌보드가 기사로 다루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쇼케이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미국 4개 도시 VVIP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에릭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릭남은 지난 해 8월 한국가수 최초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 해외진출에 대한 신호탄을 쏘았다. 이후에도 캐나다, 말레이시아, 호주 등 다양한 나라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케이블채널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여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수 에릭남. 사진 =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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