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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루카스 두다가 뉴욕 메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CBS 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뉴욕 메츠 주전 1루수 루카스 두다가 420만달러에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두다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당연히 연봉조정신청 자격도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503경기서 타율 0.248 74홈런 245타점.
두다는 지난해 타율 0.253 30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특히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3위를 차지하면서 거포 가능성을 선보였다. 두다는 470만달러를 제시했고, 메츠는 375만달러로 맞섰다. 결국 중간선인 420만달러에서 합의를 봤다. 연봉조정위원회까지 가지 않았다.
[두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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