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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의 소변을 먹어 본 적이 있다는 충격 적인 고백을 쏟아냈다.
김경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3년 전 건강프로그램에서 소변에 비타민이 섞여 나와 먹으면 건강해 진다! 라는 얘기를 듣고 내 소변을 살짝 맛 본적이 있다. 근데 너무 달아서 당뇨인건 아닌지 걱정 됐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또 평소 식사를 대부분 외식으로 해결, 과음에 운동부족까지 갖고 있어 후에 당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는 후문.
김경진의 충격적인 고백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그맨 김경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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