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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34)이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양상국이 맡으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허미영이 예비 신랑과 다정한 모습으로 웃음 짓고 있다. 그는 특히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허미영의 동기 개그맨들은 '22기'라고 적힌 흰티를 입고 허미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뒤 8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족 오락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했다.
[개그우먼 허미영 웨딩화보.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 해피팡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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