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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활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MC로 합류했다.
4일 오전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특이 개그맨 이휘재와 함께 '천생연분 리턴즈'의 MC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어 "또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샤이니 멤버 태민,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남성 출연자로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스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시초인 지난 2002년 방송 프로그램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2015년 판 버전이다. 당시 '강호동의 천생연분'은 배우 이서진, 가수 비, 성시경, 싸이 등의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과거에 비해 리얼리티를 가미해 공식 스타 커플의 탄생을 노리는 '천생연분 리턴즈'는 5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와 9시에 방송된다.
[강호동(왼쪽)과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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