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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범수가 모델 겸 배우 최여진에 키 굴욕을 당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은 최여진과 김범수의 다정한 인증샷을 4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모델 포스가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이내 최여진은 김범수를 품에 안고 질투를 부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더불어 김범수는 마치 한 마리의 순한 양이 된 것처럼 앙증맞은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시키고 있는 상황.
실제 촬영장에서 김범수는 자신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최여진의 말에 혼신을 다해 열창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여진의 넉살과 김범수의 예능감이 더해진 덕분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상황극을 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참여했던 최여진은 오늘 밤 방송에서 화려한 활약을 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MC들 또한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무료하고 지친 일상에 웃음을 잃은 직장인들을 위해 회사를 놀이터로 만들어 특별한 하루와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4일 밤 11시 10분 방송.
[가수 김범수(왼쪽)과 모델 겸 배우 최여진. 사진 = KBS '투명인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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