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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훈남으로 변신했다.
4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세호형 몰아주기. 총각파티. 동엽, 세호, 종민, 강인, 은혁, 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 출연하는 개그맨 신동엽, 슈퍼주니어 강인·은혁, 개그맨 조세호, 가수 김종민, 빅스 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유행을 끌었던 '외모 몰아주기'를 통해 모두 자신의 얼굴을 망가뜨리고 조세호를 훈남으로 밀어줬다. 셀카봉을 잡고 있는 조세호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각자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한편 '신동엽과 총각파티'는 '대한민국 총각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란 주제로 진행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꼭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막상 해보지 못했던 총각들의 위시리스트를 연예인들이 직접 경험해본다는 독특한 설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종민 신동엽 강인 조세호 엔 은혁(왼쪽부터). 사진 = 은혁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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