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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카야의 최근 모습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kwakmakhee라는 아이디로 SNS 계정에 올려진 사진으로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다. 이에 비공개로 게재된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에네스 카야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이다. 해당 아이디 kwakmakhee는 '곽막희'로 한국 방송 활동 다시 보수적인 성격으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부남인 자신이 한국인 여성들과 연인에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자신이 출연중인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에네스 카야는 논란이 커지자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했었다.
당시 사과문에서 에네스 카야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돼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도 "사실 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거짓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것 또한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하므로 이는 차분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인 에네스 카야.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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