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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건강보험료 명목으로 부과되는 돈이 약 25만 원이라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방송인 김구라, 변호사 강용석, 시사평론가 이철희는 건강보험료 개편안 백지화 논란에 대한 토론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현행 건강보험료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간의 차별이 심하다는 거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구라는 이에 공감하며 "나는 지역가입자다. 내가 동현이의 의료보험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현이의 의료보험료가 25만 원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이어 "동현이가 근근이 방송 출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나도 많이 낸다. 그래서 빚 갚으랴 보험료 내랴 아주 허리가 휜다"며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김구라.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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