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0연패로 나락에 빠진 올랜도가 결국 사령탑을 경질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각) 올랜도가 자크 본 감독을 해임한 사실을 보도했다.
올랜도는 15승 37패(승률 .288)에 그치며 동부컨퍼런스 남동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10연패에 빠졌으며 18경기에서 16패를 당할 정도로 경기력이 부진하다.
본 감독은 올랜도의 사령탑으로서 세 시즌 동안 58승 158패에 그치며 올랜도 역사상 최악의 승률(.269)을 남긴 감독으로 기록됐다.
올랜도는 본 감독을 해임하면서 제임스 보레고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결국 해임된 자크 본 전 올랜도 감독.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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