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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아들 담율이와 특훈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 이하 '오마베')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늦둥이 아들 담율이를 슈퍼베이비로 만들기 위해 특전사 훈련보다 더 독한 훈련에 돌입했다.
김정민은 리키김의 아들 태오를 담율이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의식했던 김정민은 담율이에게 "태오를 이겨야해!", "이걸 태오라고 생각해!", "이것만 하면 힘태오를 이길 수 있어!"라며 의기투합 했다.
이에 담율이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는 듯 성난 등 근육을 선보이며 남다른 팔 힘과 허리 힘, 악력을 보여줘 김정민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역시 내 아들~"이라며 팔불출 늦깎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담율이의 첫 걸음마 순간까지 함께 지켜봐왔던 제작진 역시 숨겨져 있던 담율이의 힘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마베'는 오는 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오마베' 김정민, 담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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