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주성이 3900리바운드 고지를 넘었다.
김주성(원주 동부)은 6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 출장, 리바운드 6개를 추가하며 정규시즌 통산 39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1979년생인 김주성은 어느덧 3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됐지만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까지 경기당 11.2점 6.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부의 주축선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지난 1월 6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조니 맥도웰을 넘어 통산 리바운드 순위 2위에 오른 김주성은 이날 전까지 389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3900리바운드에 남은 개수는 6개.
그는 이날 경기에서 어려움 없이 39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1쿼터 중반 코트를 밟은 김주성은 1쿼터에 리바운드 2개를 올렸다. 2쿼터에도 2개를 추가하며 4개.
3900리바운드는 3쿼터에 이뤄졌다. 3쿼터 초반 리바운드를 한 개 더한 김주성은 8분 18초를 남기고 김종규가 시도한 슛이 빗나가자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이로써 서장훈에 이은 국내 프로농구 통산 2번째 3900리바운드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날 김주성은 리바운드 뿐만 아니라 데이본 제퍼슨의 덩크슛 시도를 블록슛, 4쿼터 중반에는 돌파에 이은 덩크슛을 꽂아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김주성은 4000리바운드를 향해 간다.
[김주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