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가 3연승을 질주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서 용인 삼성 블루밍스에 63-52로 승리했다. KB는 3연승을 거뒀다. 17승10패로 3위 유지. 삼성은 11승16패로 4위를 유지했다.
KB가 6연승 이후 연패 없이 다시 3연승을 내달렸다. 최근 10경기 9승1패 초상승세. 2위 신한은행에 1.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홍아란이 3점슛 2개 포함 18점, 쉐키나 스트릭렌이 12점, 강아정이 11점으로 맹활약했다.
KB는 1쿼터에 삼성을 단 8점에 묶었다. 수비가 잘 됐다. 승기를 잡은 KB는 경기 내내 10점 내외의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다. 삼성은 박하나와 모니크 커리가 13점을 넣었고, 배혜윤도 10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홍아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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