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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세아와 그룹 B1A4 바로가 타로를 생으로 먹고 혀에 마비가 왔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 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와 바로는 타로를 생으로 먹은 뒤 고통을 호소했다. 바로는 "진짜 놀랐다. 첫 맛이 달다. 상상이 안된다. 죽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윤세아 역시 "재봉틀로 박는 것처럼 (혀가) 너무 따끔따끔하고 점점 파고들어가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에 팀닥터는 물로 헹궈내라고 조언했고, 이후 윤세아와 바로는 진정할 수 있었다.
알고보니 타로는 먹을 수는 있으나 생줄기의 경우 독성이 있어 마비 증세나 가시가 걸린 듯한 느낌과 아릿아릿할 수 있는 것이었다.
['정글의 법칙' 바로, 윤세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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