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33위에 오르며 컷 통과했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68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리며 컷 통과했다.
선두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미국의 해리스 잉글리시다. 잉글리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쾌조의 샷감각의 과시했다.
한편 배상문은 이날 초반까지만 해도 컷 통과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후반에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컷 기준을 넘었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0위에 자리하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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