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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서영우(이상 경기연맹)가 두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파일럿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서영우는 6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이글스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월드컵 7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4초89의 기록으로 30개 출전팀 중 10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원윤종과 서영우는 월드컵 6차 대회서 6위에 오르며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 시리즈에서 첫 메달(FIBT 주관 대회 6위까지 메달 수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43초64를 기록한 독일이 차지했다. 2위는 1분43초95를 기록한 라트비아, 3위는 1분44초26의 스위스가 자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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