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손승락이 둘째 딸을 얻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투수 손승락이 6일 저녁 서울 삼성병원에서 득녀했다"고 7일 밝혔다.
3.37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부인 김유성(33)씨는 회복 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2010년 12월 4일 결혼한 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손승락은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혼자 고생했을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승락은 2010년부터 넥센 마무리를 맡은 이후 2010년과 2013년 구원왕에 오르는 등 넥센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통산 154세이브.
[넥센 손승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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