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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온 한국 인기밴드 씨엔블루가 중국 후난위성의 춘절 버라이어티쇼 출연진으로 초청 받았다.
씨엔블루(CNBLUE)가 오는 중국 구정설(春節) 버라이어티쇼 초대 손님으로 초청받았으며 공연 외에도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기 위해 방송사 측 제작진이 현재 분주한 상태라고 써우후 연예, 하이커우(海口) 신문망 등서 6, 7일 보도했다.
씨엔블루는 후난위성의 춘절쇼에서 노래 '멈출 수 없어(Can’t Stop)'를 부르기로 확정된 상태라고 전한 중국 언론은 현지 프로에서 기획되는 마술쇼의 특별 게스트로 씨엔블루가 참여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씨엔블루가 지난 2014년 6월 후난위성의 예능 프로 '천천향상(天天向上)'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줬을 뿐 아니라 같은 프로 출연진들과도 즐겁게 호흡을 맞춰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줬던 밴드라고 소개하고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의 폭발적 인기도 드라마에 출연했던 씨엔블루의 명성을 드높였었다고 전했다.
음악적 재능이 출중하고 외모가 핸섬하면서도 품성이 온화하고 조화로운 씨엔블루가 중국 후난위성 춘절쇼에서 어떠한 모습을 팬들에게 다시 선사할지 현지 팬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도 타전했다.
[씨엔블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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