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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결장한 가운데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이 사우스햄튼에 석패했다.
QPR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서 0-1로 졌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QPR은 여전히 리그 19위에 그치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전반에는 팽팽한 공방전 오간 가운데 득점없이 0-0으로 끝이 났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요시다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QPR은 레드냅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가운데 레스 퍼디난드와 크리스 램지가 팀을 이끌었지만 반전을 만들진 못했다.
한편, 발목 부상에서 최근 복귀한 윤석영은 이날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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