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욕망아줌마' 상표권 등록…하고 싶은 일 생겼을 때 위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의 별명인 '욕망 아줌마'로 상표권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 출연한 박지윤은 최근 '욕망 아줌마'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했다며 "한 번 등록하면 10년이 유지되는데, 혹시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기 위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상표권 논쟁을 예로 들며 "쉽게 짓기 어려운 타이틀이지 않나. 상표권 활용에 대한 것은 소속사와 잘 얘기해보자"고 덧붙였다. 윤종신이 자신의 기획사 미스틱의 소속 연예인에게 갑자기 자상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이 대표임을 주지시키자 박지윤은 "이럴 때만 내게 관심을 가진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밤 11시 방송.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