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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재윤(41)이 신부에 대해 "어느 날 TV를 보다가 유난히 예뻐 보여 바로 좋아졌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조재윤은 "알고 지낸 지 9년 정도 됐다. 연기자 출신이다. 공채를 그만두고 현재 쇼핑호스트로 일하고 있다"며 "어느 날 TV를 보다가 갑자기 이 친구 얼굴이 그날 유난히 예뻤다. 바로 그날 얘기했다. '너가 좋아졌다' 했더니 '오빠, 나한테 왜 이래' 하더라. 그래서 더이상 못다가겠더라. 하지만 3주 정도 지난 후 바로 여행 갔다. 드라마 '기황후' 끝나고 들어온 돈으로 바로 여행 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줬다.
"마지막 키스는 2시간 전"이라는 조재윤은 속도위반인지 묻는 질문에는 "그건 모르겠다. 두고 봐야 한다. 계획은 빨리 세웠다"며 "아이가 들어섰으면 결과가 나올 것 같고 기다리는 중이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7일 9세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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