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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긍정왕' 윤석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8일 MBC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선 점심시간에 윤석이가 유독 딸기를 맛있어 하며 먹었다. 평소 "네"란 대답을 자신있게 하던 윤석이였지만 "배부르지?"란 질문에는 "안 배불러"라고 해 웃음을 줬다.
딸기를 먹고 배부를 윤석이를 위해 방송인 서장훈이 "소화 좀 시켜. 춤 한번 춰"라고 하자 윤석이는 일어선 채로 몸과 팔을 귀엽게 흔들며 깜찍한 춤을 췄다. 서장훈은 춤을 다 춘 윤석이를 자리에 눕히며 "졸렵지? 일단 한 번 누워봐"라고 했다. 하지만 이내 윤석이는 울상이 되더니 "잠이 안 와!" 하며 울음을 터뜨려 출연자들이 크게 당황했다. 서장훈은 얼른 윤석이를 품으로 안아 딸기를 찾더니 "딸기 주면 안 울 거지?"하고 달랬는데, 그러자 윤석이가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뚝 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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