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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500m는 더 이상 한국의 취약종목이 아니다. 곽윤기(고양시청)가 올 시즌 월드컵 500m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윤기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 프라이베르거아레나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대회 남자 500m 결승서 -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차대회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곽윤기는 이 종목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도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4차대회 서이라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500m 우승자를 배출했다.
외로운 싸움이었다. 곽윤기는 프랑소와 해믈린, 올리비에 장(이상 캐나다), 드미트리 미구노프(러시아), 빅터 노흐(헝가리)까지 쟁쟁한 경쟁자들과 결승서 만났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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