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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 양에게 고모인 가수 엄정화를 닮았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배우 엄태웅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휘재는 엄태웅과 육아에 관련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잠에서 깨 환하게 웃는 지온을 보고 "얼굴에 완전 엄정화 누나도 있구나. 깜짝 놀랐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온은 흥이 많고 댄스를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엄정화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은 바 있다.
엄태웅은 "애가 뭘 원하는지를 모르니까. 내가 지온이를 예뻐하며 본다고 해도 예전에는 2~3시간 보는 거였다. 이제 풀로 봐야하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이에 이휘재는 "난 뭘 원하는지는 알겠는데 둘이 같이 우니까 그게 힘들었다"고 서로의 고민을 토로했다.
[배우 엄태웅 딸 엄지온(위)와 방송인 이휘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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