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암전 속 자유분방 카리스마 [57th 그래미어워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6년 만에 그래미 어워즈에 섰다.

8일 오후 8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LA Staples Center)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6년 만에 축하무대에 오른 카니예 웨스트는 암전된 무대 속 작은 불빛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자신의 노래 '온니 원'(Only one)을 불렀다.

이 무대에 그래미 시상식에 자리한 모든 관객들은 집중했고,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만의 매력을 가득 뽐냈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총 83개 시상 부문 중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사진 = AFPBBNews]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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