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유니폼 제작 업체인 마제스틱의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9일 "2015시즌 유니폼과 용품 공식후원업체로 '마제스틱 코리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제스틱은 2005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모든 팀(30개)의 유니폼을 독점 공급하는 유니폼 전문 브랜드다. KIA는 올해 국내에 런칭한 마제스틱 코리아의 첫 파트너가 됐다.
올 시즌 KIA 유니폼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데 주안점을 뒀다.
KIA와 마제스틱 코리아는 선수들이 올 시즌 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유니폼과 바람막이, 후디, 풀오버, 스태디움 재킷 등의 어센틱 상품을 팬들에게 판매한다. 유니폼 상의는 11만 5000원, 바람막이(긴팔) 13만 9000원, 춘추 재킷 17만 9000원, 동계 재킷 22만 9000원 등이다.
KIA타이거즈 어센틱 상품은 9일부터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과 마제스틱 쇼핑몰(www.lockerroom.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3루 측 '마제스틱 타이거즈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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