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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MC 한새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MC한새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MC한새가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차량 안에서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버스 안의 TV가 떨어지면서 입술 부분이 조금 찢어졌다. 때문에 어제(8일) 치료를 받았고 오늘(9일) 입원한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외상은 없지만 허리와 목 등에 충격이 가해져 후유증이 있을 수도 있으니 MRI 등 정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치킨 시켜 먹을 때(Drumstick Lov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던 MC한새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올해 안 새로운 정규 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7시15분께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버스에 MC한새가 타고 있었고, 이 외에도 운전자 1명이 중상, 25명이 경상을 입었다.
[MC한새.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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