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폴 매카트니(72), 리한나(26), 카니예 웨스트(37)가 믿기지 않는 환상 트리오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 세 스타는 8일(이하 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서 열린 제 57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세사람의 콜라보 신곡 '포 파이브 세컨즈(FourFiveSeconds)' 공연을 펼쳤다.
美 피플은 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와 함께 믿기 힘든 트리오를 결성, 신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8일 보도했다.
이들의 신곡 '포파이브세컨즈'는 최근 발표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이미 54위에 올라있으며 순위 상승중이다.
리한나는 이날 핑크 드레스에 턱시도 바지와 자켓을 입고나와 기타를 든 매카트니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의 카니예와 멋진 무대를 펼쳐보였다. 특히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는 가사를 일부, "폴! 내 보석금 내주는 걸 약속해줘요(Paul! Promise you'll pay my bail!)"라며 자신의 사고뭉치 이미지를 그대로 내보여 객석을 술렁이게 했다.
이날 객석에는 또 카니예의 아내인 글래머 킴 카다시안과 폴의 아내 낸시 슈벨도 참석해 기라성같은 스타 관객들사이에서 남편을 위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폴 매카트니, 리한나, 카니예 웨스트(왼쪽부터). 사진 = AFP BB NEWS]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