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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10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 온라인 등 부가판권 서비스를 시작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영화를 더욱 편히 즐길 수 있도록 IPTV, 케이블, 모바일 등에서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소식을 알려 영화관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이번 영화가 스크린 독과점 사태로 인해 전국 개봉관 수가 10개에 그쳐 영화를 기다리던 관객들이 아쉬움을 많이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영화관을 찾아 갈수 없던 관객들을 위해 IPTV및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는 안방극장에서 더욱 편안하게 어우동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백도빈과 송은채, 여욱환이 출연했다.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포스터. 사진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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