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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역시 가슴을 반쯤 노출하고 나온 그래미상의 킴 카다시안(34)이 의상 논란을 일으켰다.
킴 카다시안은 남편 카니예 웨스트(37)와 함께 8일(이하 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7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때 레드카펫부터 그녀가 입고나온 금빛 메탈 드레스가 패션기자의 도마위에 오른 것. 전문가들의 찬반의견이 엇갈렸다.
카다시안이 입은 장 폴 고티에의 가운은 가슴이 깊게 파이고, 앞섶을 가랑이까지 찢은 슈퍼 섹시 룩. 카니예가 특별히 좋아해 선택했다고 한다.
이에 브리타니 탤라리코 스타일 뉴스 편집장은 "카다시안의 헤어스타일부터 '중력 무시 가슴골'까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아름답다. 그래미상을 또하나 빛낸 최고 글램 룩이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알렉스 아파토스 스타일지 선임편집장은 "나른한 오후 카니예와 집에서나 입을 목욕 가운을 입고 나왔다. 레드카펫에서는 좀 더 대담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가슴과 앞이 트인 섹시 의상을 입고 남편 카니예(위사진 왼쪽)와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 사진 =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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