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이하 IBK)가 사랑을 실천했다.
IBK는 9일 화성실내체육관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연고지 소재 남양초, 송산중, 송산고 3개 학교에 연고지 배구 발전기금 총 1,200만원을 전달했다.
IBK 구단 관계자는 "2011~2012시즌부터 4시즌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 후원을 통해 나눔행복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적립된 약 4억원의 기금을 연고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금은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고지역 배구부 선수들의 기량발전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도진 IBK 단장과 이왕기 화성시배구협회장이 3개 학교(남양초, 송산중, 송산고)를 대표해 송산고등학교 선수 및 감독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 IBK기업은행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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