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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림 측이 중국 언론이 보도한 임신설을 부인했다.
9일 오후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채림 본인에 확인해 본 결과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며 "남편(가오쯔치)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중국 매체는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 부부의 임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한 중국 배우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4일과 23일 두 사람의 고국인 중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의 결혼식을 올렸다.
[채림(오른쪽)과 가오쯔치 부부.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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