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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개봉을 이틀 앞둔 9일 오후 7시 40분께 14.6%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같은 날 개봉하는 쟁쟁한 경쟁작들보다 훨씬 앞선 수치를 보인 것은 물론 앞서 개봉한 '쎄시봉'을 누르고 예매율 1위 자리를 거머쥔 것이다.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보탠 설 맞춤형 코믹 사극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201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1년 이미 470만 관객의 재미를 인증 받은 바 있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4년 만에 더욱 끈끈해진 호흡으로 돌아온 김명민, 오달수의 찰떡 케미는 물론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는 이연희까지 가세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달'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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