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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류현경과 이현우의 중세시대 이색 커플컷이 공개됐다.
11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SBS UHD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에서 호흡을 맞춘 류현경과 이현우의 현장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류현경과 이현우는 마치 동화 속 공주와 왕자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듯한 중세시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류현경은 풍성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티아라로 러블리한 매력을, 그리고 이현우는 붉은색에 금빛 장식의 왕자 수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두 배우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커플 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류현경과 이현우의 호흡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극 중 어떤 사연으로 이들이 중세 시대 의상을 입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이현우는 시간여행을 통해 가족을 구하는 남자 '강문재' 역을, 류현경은 '강문재'의 사랑스런 여자친구이자 아내인 '한유정' 역을 맡아 시간을 초월한 독특한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타임워프, 그리고 가족을 구해가는 스토리를 CG로 표현, SF 느낌을 최대한 살려 표현한다. 오는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1, 2부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류현경(왼쪽) 이현우. 사진 = 프레인TP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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