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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이 자신의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라고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인물실록'(MC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에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최현석이 사전인터뷰에서 '190cm의키' '탄탄한 복근' '비음 섞인 미성' '탁월한 언변' '요리계에서 고졸신화의 성공적인 존재로 나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현석은 "유명 셰프의 대부분이 유학파 출신이다. 그런데 나는 거기에 비해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최종학력이 고졸이다. 그런데 나만의 요리가 있어 후배들이 많이 따른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이런 얘기를 직접 하는 게 민망하거나 쑥스럽지 않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굉장히 민망하기도 하다. 그런데 방송에서 팩트가 아닌 얘기를 할 순 없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 최현석.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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