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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스탠바이미'가 개봉 첫 날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도라에몽:스탠바이미'는 개봉일인 12일 전국 1만 2,6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 애니메이션인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 등을 모두 제친 결과다. 특히 그 동안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도라에몽' 시리즈의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 때부터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이 개봉 직후에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도라에몽:스탠바이미'는 원작자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시리즈 사상 최초 3D CG로 제작된 작품으로,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도라에몽:스탠바이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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