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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유승우가 걸그룹 씨스타와 한 식구가 됐다.
1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연주실력, 비쥬얼 등을 겸비한 훌륭한 아티스트이다. 유승우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타쉽의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 엑스는 매드클라운과 소유의 첫 프로젝트인 '착해빠졌어', 정기고와 소유의 '썸', 정기고와 가수 빈지노의 '너를 원해', 소유와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틈'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하며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가수다.
한편 유승우는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신보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수 유승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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