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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이 신년특집을 맞아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요리대전을 펼친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측은 "'2015년 신년요리 대전'에는 배우 김성령·유선·연정훈·서우, SES 출신 슈, 미쓰에이 페이, 2PM 옥택연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이뤄 대한민국 방방곡곡, 푸른 바다와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설산을 누볐다. 또 태국과 홍콩으로 흩어지며 역대 최강의 초특급 레이스를 선보였다.
1년 만에 돌아온 '요리대전' 레이스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요리경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대장이 필요했다. 이에 육해공을 넘나들며 초대장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생고생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 중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연정훈은 미션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연정훈은 "'런닝맨',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헤어, 메이크업은 안하고 왔을 거다"라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 2015 요리대전은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령 연정훈 서우 옥택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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