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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애주가 신동엽의 실체가 드러났다.
평소 연예계 주당으로 잘 알려진 성시경,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in 홍콩' 녹화에서도 술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홍콩 여행 첫 날,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여행 중에도 서로의 빈 술잔은 채워주자"고 말하며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고 잠들었다.
다음날, 호텔 로비에서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시경은 "신동엽 아무래도 알코올 중독인 것 같다"며 "어젯밤에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잠들었는데, 얼마 안지나 신동엽이 곧 다시 일어나 미니바를 찾더라"고 말했다.
또 밤새 술을 더 찾는 신동엽의 모습을 과장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세히 보니 손도 떠는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신동엽을 한 번 더 당황케 했다.
애주가 신동엽의 모습이 담긴 '마녀사냥'은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신동엽, 성시경.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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