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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브라질의 축구전설 호나우두(38)가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The Greatest Soccer Player Alive)'로 리오넬 메시(27)를 꼽았다.
미국 TMZ스포츠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LA 베벌리 힐즈서 호나우두에게 '현재 누가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하자 "메시"라고 답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수년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놓고 수많은 축구팬들의 '누가 최고인지' 논쟁을 벌여왔다.
호나우두는 이날 밀라노식 송아지 고기를 먹고 유명 식당인 마데로 레스토랑을 나서며 기자의 즉석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 그는 "메시가 넘버 원의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TMZ는 보너스로 '왜 호나우두는 축구의 신으로 여겨질까'라는 질문을 내놓고 '호나우두는 하나다(There's Only One Ronaldo)란 제목의 그의 베스트 골 모음집' 유튜브 영상을 링크했다.
[사진 = 브라질의 축구전설 호나우두.(AFP B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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