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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규한이 17년 동안 번 돈을 옷 사는데 다 썼다고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규한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의 드레스룸을 본 전현무, 육중완, 강남은 어마어마한 양의 옷가지들에 "쇼핑몰 같다. 내 사계절 옷 다 모아도 이것보다 적다"며 혀를 내둘렀다.
육중완은 이어 "옷값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규한은 "17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일했다. 그런데 모은 돈이 없다"며 수입을 모두 옷 사는데 썼다고 고백했다.
이규한은 또 단골 옷가게를 공개하며 "양현석이 부동산에 매일 가서 김치찌개를 먹었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저 옷가게를 매일 갔다. 할인 받기 위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규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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