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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인그룹 비아이지(B.I.G)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맞아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찾았다.
14일 비아이지(벤지, 건민, 제이훈, 국민표, 희도)는 공식 트위터에는 "비아이지(B.I.G)가 2월 14일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며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밸런타인데이로 잘 알려진 2월 14일은 서른 살의 나이에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적장을 저격한 뒤 제대로 된 재판도 받지 못한 채 여순 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로, 비아이지가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아이지는 새 앨범 컴백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찾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편 비아이지는 내달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안녕하세요', '준비됐나요' 때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 늦겨울 추위를 날려버릴 전망이다.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찾은 비아이지. 사진 = G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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